숴어마켓이 정육 전문이라 그런지 지난번 안창살도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닭갈비도 장난 아니예요. 애들이 냄새에 예민해서 수입이나 냉동육은 냄새나서 잘 못먹는데 쉐어마켓껀 다 잘 먹어요. 안창살은 냄새없어서 한우인줄 알았다고 할 정도였거든요. 간장닭은 자칫 누린내가 날수있어 보통 청양고추 넣어서 맵게하는데 이건 전혀 매운맛도 없고 잡내도 없어서 6살 아이도 맛있게 먹었어요. 큼직한 살코기가 7덩이였구요 소스도 넉넉히 주셔서 고기 더 넣어도 되겠더라구요. 조그만 소스팩 더 주셔서 밥 볶아먹을때 요긴하게 썼어요. 볶음밥이 식으니 비주얼도 맛도 약밥 같아서 흥미롭게 먹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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